레아 신전 정보

레아 신전

레아 신전(Temple of Leah)은 세부 시티(Cebu City) 여행 일정에 추가할 가치가 있는 최고의 문화 및 역사적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원을 '세부의 타지마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죽어서도 끝나지 않는 위대한 사랑을 기리는 무덤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이곳은 지난 10년간 손꼽히는 세부 인기 명소가 되었어요.

레아 신전은 테오도리코 소리아노 아다나(Teodorico Soriano Adarna)라는 사람이 고인이 된 아내 레아 알비노 아다나(Leah Albino-Adarna)를 위해 지었어요. 이 부부는 5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함께했지요. 테오도리코와 레아는 필리핀의 유명 여배우인 엘렌 아다나(Ellen Adarna)의 조부모이기도 해요.

바랑가이 부세이(Barangay Busay)에 있는 레아 신전은 2012년에 건축되기 시작했어요. 단지 내에는 약 24개의 서로 다른 방이 있는데요, 그중에는 도서관, 미술관, 바, 박물관도 있어요. 방문하시면 사자, 천사, 검투사의 동상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현관까지 이어진 돌계단도 볼 수 있고, 로비 근처에서는 약 3미터 높이의 레아 동상을 만나게 되죠.

 

가는 방법

세부 트랜스센트럴 하이웨이(Cebu Transcentral Highway)에 있는 레아 신전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세부 시티 시내에서 노선 코드 04D, 04I, 04H인 지프니를 타는 것입니다. 운전사에게 레아 신전으로 가는 길에 내려달라고 요청하세요. 이 명소는 거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교통편이 포함된 가이드 세부 투어에 참여하실 수도 있어요.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레아 신전은 일 년 내내 갈 만한 관광 명소입니다. 실내 명소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부의 건기인 12월부터 5월까지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입장료

레아 신전은 아직 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입장료가 있으며(10세 이하 무료),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